도동서원 중정당과 사당 등은 당시 서원과 사묘건축을 대표할 만큼 뛰어나 1963년 보물 제350호로 지정됐다. 서원을 둘러싼 담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토담 중 유일하게 보물로 지정됐다.
선조 임금이 경상도 도사 배대유의 글씨를 받아 내린 도동서원 현판.
한훤당의 외증손 한강 정구가 도동서원 중건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으로 알려진 은행나무. 남인 예학의 대가인 한강은 학문적으로 대선배이자 외증조부이기도 한 한훤당을 제향하는 서원 건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문루인 수월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유생들의 휴식처나 강독 공간으로 사용됐다.
[자료출처 영남일보 원문보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724.010130729550001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세상] 전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가지질공원 (0) | 2019.07.26 |
---|---|
[포토세상] 여름 경북여행지 안내 (0) | 2019.07.24 |
[포토세상] 이번 휴가는 폐교 가족캠핑장에서 (0) | 2019.07.24 |
[포토세상] 올여름 휴가는 도심호텔서 바캉스 (0) | 2019.07.23 |
[포토세상] 8월 제주관광 10선 (0) | 2019.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