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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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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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세상] '무소유' 법정스님 10주기 추모집 '낡은 옷을 벗어라' 출간 1963∼1977년 불교신문 게재 68편 묶어…설화·시·산문 등 '다채'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한 법정(法頂)스님 10주기를 앞두고 그의 미출간 원고 60여편을 모은 추모집이 발간됐다. 불교신문사는 법정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 '낡은 옷을 벗어라'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낡은 옷을 벗어라'는 스님이 1963∼1977년 불교신문에 게재한 글 68편을 모은 것이다. 이들 원고는 그간 법정스님의 이름으로 낸 책에 담긴 적이 없다. 이들 글은 그의 사상적 흐름을 살필 자료로 평가된다. 추모집은 우울한 독백, 마음의 소리, 부처님 전 상서,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등 성격이 비슷한 글끼리 묶어 편집됐다. 스님이 역경에 매진한 1960년대 초에는 설화 형태의 글 13편을 볼 수 있다. 경전에 근거한 비유..
비오는 날에는 독서가 최고 대구에 가을비 소록소록 하늘에서 내리고 가을의 단풍을 기다리는 마음 이 빗소리에 싣어 저 멀리 편지를 하늘로 뛰우며 진한 커피향에 취하고 음악소리에 독서삼매경에 빠져봅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대구문화 지난 번 대구 수창 예술창고 방문했다가 알게된 대구문화 월간지 구독방법을 알고 바로 신청했는데 금번 달 부터 배달이 시작되었네요. 월간지 구독료는 무료이고 배송료는 본인 부담으로 1년 6천원입니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가 전국적으로 월간지 5ㅡ7권 정도 구독중입니다. 문화에 관심이 많은 짱기자에게 문화갈증을 일부 해갈될 것 같습니다. 21세기는 문화강국이 진정한 부국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풍성한 가을 뜰악의 석류가 익어가는 이 가을에 모든 분들 즐겁고 행복한 가을되세요. 강정보 축제 9.6(금) ㅡ 10.4(금) 동촌 조각축제 9.4(수) ㅡ 9.29(일)
[포토세상] ‘다섯 줄’만 넘어가도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독서의 중요성을 감가해서는 절대 안될 것 입니다.독서는 마음의 양식이고, 모든 교육의 기본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문해력, 왜 중요한가 ‘북튜버’가 대신 읽어주는 책보다는 아이 손으로 직접 종이책 만져보고 소리 내어 읽어봐야 문해력 높아져 아동기 발달의 관점에서 초등 2학년 전에 획득돼야… “문해력은 사고방식 좌우하는 능력” [자료출처 한겨레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05511.html#csidx1a549da4ac15cd99d809ec46ccdf03f
[포토세상] DJ 마지막 일기 담은 '옥중서신' 개정판 출간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 '옥중서신' 개정판이 출간됐다.출판사 시대의창은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마지막 일기 등 미공개 자료를 추가로 수록한 '옥중서신'을 새로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판은 2권으로 구성됐다. '옥중서신1'은 김 전 대통령이 이 여사에게 보낸 편지 중심이다. 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977년 쓴 편지 8편, 서울대병원에 수감 중이던 1978년 못으로 눌러쓴 메모 3편,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1980~1982년 쓴 편지 29편 등을 실었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09년 쓴 일기도 공개한다. 그해 1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의 기록으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동교동 자택에서 쓴 글이다. [..
30년 만의 휴식 무더위에 독서가 좋아요. 정심 먹고 음악과 함께 독서 삼매경에 빠져 봅니다.
[포토세상] 文대통령, '한글만학도' 할머니들 요리책 소개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51명의 충청도 할매들'이 음식 한 가지씩, 한평생의 손맛을 소개한 요리책을 냈다"면서 '요리는 감이여'라는 책의 사진과 함께 책의 저자인 할머니들이 써서 청와대로 보낸 편지 사진을 올렸다.문 대통령은 "'요리는 감이여'라는 책을 낸 51명 할머니는 학교에 다니지 않아 글을 모르고 사시다가 충청남도 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며 글을 익히게 된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원문보기]https://www.yna.co.kr/view/AKR20190812143900001?section=politics/president&site=major_news03
[포토세상] 75년前이나, 지금이나 반복되는 일본의 과오 1945년 8월 15일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온 카랑카랑하고 비현실적인 ‘학’(일왕을 상징)의 목소리를 들은 수백만명의 일본인은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 수년에 걸친 태평양전쟁도 이렇게 막을 내렸다. 태평양전쟁은 미국과 일본의 전쟁이었지만, 우리와 절대 무관하지 않다. 조선인 수십만명이 징용돼 머나먼 타국으로 끌려갔다. 젊은 여성들은 일본군의 성 노리개가 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75년이 지났지만, 전쟁의 상흔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 일본은 가해 사실에 대해 사과는커녕 외면하고 있고, 강제 징용에 대한 피해자 배상을 요구하자 우리에게 경제보복을 하고 있다. [자료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0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