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의 철판두께가 밝혀낸 살상력의 진실
본문 바로가기

골동 & 민속

[포토세상]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의 철판두께가 밝혀낸 살상력의 진실

■왜군을 벌벌 떨게 한 비격진천뢰 

일본측도 조선의 비밀병기를 ‘충격과 공포’로 받아들였다. 일본측 기록인 <정한위략>은 “적진에서 괴물체가 날아와 땅에 떨어져 우리 군사들이 빙둘러 서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발해서 소리가 천지를 흔들고 철편이 별가루처럼 흩어져 맞은 자는 즉사하고 맞지 않은 자는 넘어졌다”고 했다. 왜군이 느끼는 심리적인 압박감은 대단했다. 일본의 병기전문가인 아리마 세이호(有馬成甫)는 <조선역 수군사>에서 “비격진천뢰의 발화장치는 매우 교묘한 것으로 그것은 화공술로서의 획기적인 일대 진보라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자료출처 경향신문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7121901001&code=960100#csidx6ceba95d7968d70a19389b4ec37bf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