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반일 파장이 지역 문화계 전반에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극장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조명한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오후 대구 독립영화전용관인 오오극장에서 한 시민이 영화 ‘주전장’ ‘에움길’ ‘김복동’
포스터를 바라보고 있다. (오오극장 제공)
대구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일본 초청 문화공연이 전격 취소되고, 일본 신간 서적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반일운동 분위기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다룬 항일 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출처 영남일보 원문보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805.010020710290001
'문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세상] 세검정 물구경의 진술에 숨은 내면 풍광 (0) | 2019.08.07 |
---|---|
[포토세상] 촉석루 위 여덟 개의 칼이 춤춘다 ‘진주검무’ (0) | 2019.08.06 |
[포토세상] 사지(寺址), 여백 속 충만한 흔적 (0) | 2019.08.06 |
[포토세상] 고요함 속의 움직임, 삶의 박동이 담긴 우리 춤 (0) | 2019.08.05 |
[포토세상]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0) | 2019.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