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한글날 550돌 기념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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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이야기

[포토세상] 한글날 550돌 기념우표

한글반포 550돌 기념우표


한글반포 550돌 기념 전지우표 


한글반포 550돌 기념시트


상세설명


"올해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50돌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세종 28년 (1446년) 음력 9월 반포 당시의 상황을 세종실록 제 113권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달에<훈민정음(訓民正音)>이 이루어졌다. 어제(御製)에,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漢字)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름 딱하게 여기어 새로 28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쉬 익히어 날마다 쓰는데 편하게 할 뿐이다.'」 


위의 훈민정음 서문에 나타난 바와 같이 세종대왕은 중국어와는 언어유형과 음운조직이 다른 우리말을 표기하는데 적합한 새 문자를 창제하고, 일반민중이 자기의 뜻을 쉽게 전달하고 글로 나타낼 수 있도록 하며, 간단하고 편리한 글을 만들어 대중들이 쉽게 배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하였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한글은 글자의 제자 원리가 매우 과학적이어서 세계 여러 학자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즉 자음을 소리나는 위치에 따라 다섯으로 나누어 각각 발음 기관을 본 따 기본자를 만들고 이 기본자로부터 자질에 따라 획을 더하여 기타의 자음을 만들었으며, 모음은 하늘ㆍ땅ㆍ사람을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정보통신부는 한글의 우수성ㆍ독창성ㆍ과학성을 세계에 선양하고,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며 범국민적인 한글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글 반포 550돌을 기념하는 기념우표 1종을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