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세계문화유산 기념우표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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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이야기

[포토세상] 세계문화유산 기념우표 한글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기념우표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및 조선왕조실록 전지우표


조선왈조실록 기념우표



상세설명

"우리의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이 1997년 10월 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세계기록유산은 각 나라의 주요문서나 필사본, 구비전승자료, 시청각자료 가운데 세계적으로 보존할만한 뛰어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인정되어 국제목록으로 등재된 기록물로서, 유네스코는 1997년 처음으로 22개국의 38건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였다. 



백성을 일깨우는 글 - 훈민정음 

조선 왕조 제4대 임금인 세종은 1443년에 백성들이 쉽게 글을 배워 사용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우리문자인 `한글`을 만들었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은 `한글`을 한문으로 해설한 책으로 1446년에 세종의 명을 따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지어졌으며 새문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용례를 담고 있다. 훈민정음의 출판일을 `한글날`로 제정하였으며, 유네스코에서는 문맹퇴치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을 `세종대왕상`이라 명명하여 이를 기리고 있다.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는 훈민정음은 현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살아 숨쉬는 500년의 역사 -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정치, 경제, 사회, 풍속, 종교 등 각 분야의 역사적 사실을 망라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이다. 또한 실록의 원고가 되는 사초(史草)는 사관(史官) 이외에는 군주라해도 함부로 열람할 수 없도록 비밀을 보장함으로써 진실성과 신빙성이 높은 역사기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실록이 완성된 후에는 정족산, 태백산. 적상산, 오대산 등 특별히 설치한 사고(史庫)에 각각 1부씩 보관하였다. 정족산본 등 2,077책은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어 서울대 규장각, 정부기록보존소 등에 보관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