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인 13∼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거창 둔마리 고분에 그려져 있는 벽화.
고려의 왕실, 귀족은 벽화로 무덤 내부를 꾸미기도 했다.
공주 송산리6호분 내부의 백호 그림을 보여주는 전시관 모습.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 이남에는 어떤 고분벽화가 남아 있으며, 어떤 상태로 전해지고 있을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최근에 발간한 ‘남한의 고분벽화’는 이런 질문의 답을 구할 수 있는 자료다. 남한에는 “그림이 뚜렷이 남아 있는 고분이 10여기 정도”이고, “대부분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 중인데, 외부 환경 노출에 따른 훼손 문제로 대부분 출입이 통제된 상태”라고 한다.
[자료출처 세계일보 원문보기]
http://www.segye.com/newsView/2019081250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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