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할 당시 사용한 권총에 대해 일본 고등법원장이 보낸 기록공문(2018년 8월 일본 외교사료관에서 발굴)과 현재 서울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전시돼 있는 안 의사의 브라우닝 FN M1900 권총 복제품. 마지막 사진은 일본 헌정기념관 2층에 전시돼 있는, 안 의사가 암살을 위해 발사한 7발의 총알 중 한 발. 김월배 중국 하얼빈이공대 교수 제공
벨기에산 브라우닝 권총 진본
도쿄 헌정기념관 지하보관 추정
2층엔 저격때 쓴 총알 1발 전시
日 외교사료서 압수 문건 확인
권총 총번 적힌 편지도 공개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哈爾濱)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는 데 쓴 벨기에산 브라우닝 권총 진본이 일본 도쿄(東京) 참의원에서 3분 거리인 헌정기념관 지하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일본 유력 인사들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권총 환수는 한·일 화해의 상징으로, 마땅히 추진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문화일보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81401033630114001
'문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세상] 나는 의병장 후손으로 태극기에 의지해 80년 살았다 (0) | 2019.08.16 |
---|---|
[포토세상] 평화·인권의 외침 1400번의 날갯짓 (0) | 2019.08.16 |
[포토세상] “안사요" "안가요"… 日 보이콧 움직임 어디까지 퍼질까 (0) | 2019.08.13 |
[포토세상] 고분벽화 남한에도 있다. (0) | 2019.08.13 |
[포토세상] 9년간 이어진 광화문 현판 제작 논란 종지부 찍는다 (0) | 201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