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코베이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쟁포로, 이념을 그리다’의 전시작.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포로가
배급식량의 종이 라벨에 그린 스케치다.
코베이옥션 제공
오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이즈에서 열리는 ‘할머니의 내일’에 전시된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 할머니의 작품으로,
군인에게 어디론가 끌려가는 소녀의 얼굴에 불안함과 두려움이 엿보인다.
나눔의 집 제공
다음달 15일까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근대의 꿈:꽃나무는 심어 놓고’에 전시된
박수근의 ‘두 여인’. 한국전쟁 이후 노상에 나와 좌판을 벌인 여성들의 모습을 묘사한 작업으로,
전쟁으로 인해 남성의 경제적 역할이 부재한 시대의 서민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광복절 맞아 가볼 만한 전시회 / 위안부 과거·현재·미래 담은 순회전 / 인사동 갤러리이즈서 19일까지 열려 / 할머니들 희로애락 옮긴 사진 등 선봬 / 거제도 포로들 그림 국내 첫 공개전시 / 반공·친공 세력 간 치열한 투쟁 묘사 / 근대 생활상 그린 ‘한국명화전’도 주목 / 이중섭·천경자 등 거장 작품 볼 호기
[쟈로출처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908135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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