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념품 6차 시리즈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미국과 대한민국의 철맹관계를 재확인 합니다.” - 미국무부 -
President Donald J. Trump and President Moon Jae-in Reaffirm the United States’ and Republic of Korea’s Ironclad Alliance.
- U.S. Department of State -
지난 6월, 동아시아는 세계 정치, 외교의 중심이었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그렇고 그 이후 한반도에서 숨가쁘게 이뤄진 한미정상회담, 남북미 정상회동, 그리고 북미정상회담은 그 진행과 형식이 세계를 놀라게 한, 세계사와 정치사의 새로운 이면이었습니다. 백악관의 공식 기념품샵인 The White House Gift Shop에서는 숨가쁘게 진행되었던 남 · 북 · 미 세 정상들의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기념메달들을 각각 최대발행량 1,500장으로 출시하여 예약접수를 개시하였고, 풍산화동양행은 한국 내 독점공급권자로 지정되어 본 기념메달을 소개합니다.
6차 문재인-트럼프 한미정상회담 기념메달
앞면 – 백악관 기념품샵의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을 기념하는 6차 시리즈의 메달의 앞면에는 의장대를 사열하는 두 정상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양국의 동맹관계를 상징하는 단어 ‘Engagement 다짐’, ‘Compromise 합의’, ‘Commitment 헌신’가 명문으로 각인되었고, 그 하단에는 한미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를 의미하는 ‘JUNE 2019, SEOUL KOREA’의 명문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바깥 쪽에는 본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무부에서 발표한 ‘President Donald J. Trump and President Moon Jae-in Reaffirm the United States’ and Republic of Korea’s Ironclad Alliance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과 대한민국의 철맹관계를 재확인합니다)’의 문구를 담았습니다.
뒷면 – 기념메달의 뒷면에는 한미정상회담의 장소인 청와대의 모습을 중심으로 상단에는 청와대를 의미하는 명문 ‘Cheongwadae The Blue House’를 담았는데, 한국어의 ‘청와대(Cheongwadae)’와 영어의 ‘The Blue House’ 모두를 적용한 것이 이채롭습니다. 그 상단에는 백악관과 청와대의 휘장을 담은 깃발을 교차 시켰으며, 그 양쪽으로 왼쪽에는 ‘Road Map to PEACE’ 그리고 오른쪽에는 그 의미인 ‘평화를 위한 여정’을 명문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와 월계수를 디자인함으로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위함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풍산화동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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