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8 (맹꽁이 서당과 웍더글 덕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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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이야기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8 (맹꽁이 서당과 웍더글 덕더글)

2002년 황미나의 웍더글 덕더글




2002년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만화 시리즈 여덟 번째 묶음으로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과 여성작가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황미나의 「웍더글덕더글」을 소개한다. 이번 만화 시리즈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숨은그림찾기가 실려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맹꽁이 서당의 학당들은 늘 말썽만 피워대며 공부하기를 끔찍이 싫어하는 악동들이다. 그러나 훈장 선생님께서 조선 시대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면 그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이 작품은 1982년부터 8년동안 월간 「보물섬」에 연재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명랑만화와 역사만화를 그려온 작가 윤승운은 이 작품으로 1991년 한국만화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황미나의 「웍더글 덕더글」 

참, 아름, 다운, 우리, 나라, 하늘이 6남매와 아버지와 어머니로 구성된 고씨네 가족은 모두 무술 실력자인 탓에 집안이 늘 시끄럽다.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 없는 사고뭉치 6남매와 그에 못지않게 시끌벅적한 부모님이 엮어가는 일상의 얘기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담아내고 있다. 1992년 `르네상스`에 연재되었다. 작가 황미나는 순정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1999년에는 「레드문」이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