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1984년 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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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이야기

[포토세상] 1984년 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기념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시트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전지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호랑이 우표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기념우표책



  1984년은 한국 땅에 근대식 우편제도가 창시된 지 10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따라서 우표를 사용한 지도 100년이 된다. 


  이 뜻 깊은 해를 기념하여 국제우취연맹(FIP)과 아시아우취연맹(FIAP)의 후원을 얻어 체신부와 한국우취연합이 공동으로 세계우표전시회 PHILAKOREA 84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1984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의 10,718㎡의 전시실에 총 3,500틀 규모로 열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의 저명 우취가들의 작품과 외국 우정청들로부터의 작품이 출품될 것이며, 국내외 유명 우표상들이 모여들어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우표의 올림픽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표는 작은 지면 속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 분야를 가장 함축성 있게 표현한 종합예술품이며 전 세계를 융화시키는 "사랑의 사자"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이번 PHILAKOREA 84는 전 세계 우취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우표 문화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체신부에서는 세계우표전시회PHILAKOREA 84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인류평화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