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명성황후 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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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 이야기

[포토세상] 명성황후 어보

명성황후 어보




조선의 어보는 조선 왕조의 대표적인 유물로 왕실과 국가를 상징하는 인장(印章)입니다.
지난 2017년 7월 문정왕후와 현종의 어보가 미국으로부터 환수되었고, 같은 해 10월에는 조선 왕실의 어보 및 어책이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습니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이를 홍보하고 해외 소재 우리나라 문화재 환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조, 세종, 정조, 명성황후의 어보 기념메달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
명성황후明成皇后(1851~1895년)는 1895년 8월 2일 (양력 1895년 10월 8일) 경복궁 건청궁(乾淸宮)에서 일본낭인들에게 시해당하는 을미사변으로 승하합니다. 이후 1897년(광무원년),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승하한 민비를 ‘명성(明成)’이란 시호를 수여하고, 그 지위를 ‘왕후’에서 ‘황후’로 추존합니다.

명성황후 추존 당시, 금보(金寶)와 금책(金冊)이 황후에게 올려졌는데, 제후국인 조선왕조 때에는 왕비책봉 때 ‘옥책(玉冊)’과 만수무강을 기리는
‘거북이모양 손잡이(龜紐)’의 ‘옥인(玉印)’이 올려졌었지만, ‘대한제국’ 선포 이후 ‘황제의 나라’의 ‘황후’의 지위에 걸맞게 명성황후에게는
‘금책(金冊)’과 손잡이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 모양의 손잡이(龍紐)’의 ‘금보(金寶)’가 올려졌습니다. 따라서 이 금보는 ‘황후의 인장(皇后之寶)’이며,
정식 명칭은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로 대한제국 선포 의례를 기록한 『대례의궤(大禮儀軌)』에 의하면
황금 ‘10근 8량(약 6.3kg)’으로 주조되어 전체가 도금된 것으로 나와 있고, 금보의 배면에는 ‘황후지보(皇后之寶)’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현 카테고리는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4차 명성황후 금도금 은메달의 카테고리입니다.

메달: 대한민국/2019년/銀 99.9%/20.1g/28.9x28.9mm/프루프
용뉴: 대한민국/2019년/銀 90%/11g/10x28.5mm


[자료출처 풍산화동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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