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문화예술회관서 지역 중견·청년작가展 함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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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야기

[포토세상] 문화예술회관서 지역 중견·청년작가展 함께 만난다

중견작가 5人 내달 9일까지 전시

청년작가전은 동시대 고민 녹여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및 청년작가전이 나란히 열리고 있다.

지역 중견작가들의 활동을 조명하는 ‘2019 올해의 중견작가전’에는 이기성, 변미영, 남학호, 김종언, 서옥순 등 5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지역 중견작가들의 활동을 조명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역 미술계의 요청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40세 이상의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작가 5명을 추천·선정하여 각각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5명의 작가들은 최근 제작한 신작을 중심으로 참신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존에 비해 대형화된 작품으로 공간과 어우러진 작품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11월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 


5명의 작가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고민이 담긴 주제를 신선한 시각으로 펼쳐 놓는다.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시도를 경험하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전시기간 중 관람객과 작가가 마주하는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클래스’도 운영한다. 참여 작가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작품 제작 기법이나 제작 의도를 모티브로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기간 매주 토요일 하루 두 번(오후 2·4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도슨트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영남일보원보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1015.0102408144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