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 세상 [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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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세상] 삼릉 소나무 By 포토세상
[포토 세상] 한국영화 100년, 100선 영화의 꽃이 배우임은 물론이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빛낸 남녀 배우는 셀 수 없이 많다. 한국영화 100년의 자화상으로 ‘시대의 얼굴을 담은 배우들’ 15인을 꼽아봤다. 김승호(1918~1968)는 춘사 나운규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한국 영화사의 절대적·전설적 배우요 스타 연기자였다. 국회의원, 교수, 사장, 사기꾼, 샐러리맨 등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해 냈건만, 우리들의 영원한 아버지로 기억되고 있는 ‘로맨스 빠빠’! 강대진 감독의 (1961)는 그 이미지를 결정적으로 형상화한 걸작. 전후 급격한 근대화 과정에서 흔들리는 시대의 서민적 아버지상을 절절하게 구현했다. 김진규(1922~1998)는 ‘다작 스타’였으면서도 ‘지적’이었고, 진중한 이미지에 부드럽고 섬세했으며, 우수 어린 푸근함과 비애감까지 두..
[포토 세상] 한국의 산티아고길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가끔씩 우린 스스로에게 묻는다.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는 물음에 마음이 공허해질 때 문득 떠오르는 '길' 하나가 있다. 칠곡군 '한티 가는 길'이다. 이 길은 한말(韓末) 천주교 박해의 현장이요, 순교의 길이다. 신자들에겐 더없이 좋은 연단(鍊鍛)의 길이다. 그렇다고 이 길이 믿는 자에게만 열려 있는 건 아니다. 한적한 교외 숲길은 조용히 걷고 싶은 트레커들에게도 길을 내준다. 신앙인에게는 경건과 엄숙으로, 트레커들에게는 사색과 음유(吟遊)로 다가선다는 칠곡 한티 가는 길을 돌아보았다. ◆신자'여행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길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로 유명해진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 길'은 누구나 한 번쯤 걷기를 소망하는 길이다. 최초 순교자 야고보 성인의 전도 ..
[포토세상] 북한산 만경대 일출 By 포토세상
[포토 세상] 무료 사진파일 구분 법 저의 누추한 홈피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방에 올려져 있는 사진 파일 중 "Photosesang.tistory.com" 태그가 붙어져 있는 사진은 저의 작품사진입니다. 그래서 무료사진을 받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무 걱정없이 개인적인 사용은 모두 무료 가능합니다. 태그가 없는 사진은 저가 출처를 반드시 기록을 남길 것입니다. 혹시 기록이 없더라도 저의 태그로 구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지적재산권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니 양해 바라며, 저의 사진 중 꼭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곳에 태그 없는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리플로 남겨 주시면 저가 확인해서 연락드리고 가능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은 받으신 파일은 원본 그래도 사용하시고, 상업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분은 반드시 사전에 연락..
[포토세상] 詩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해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전혀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포토세상] 카카오 프렌즈 2019년 카카오 프렌즈 행복 2019년 카카오 프렌즈 우정 2019년 카카오 프렌즈 사랑 2019년 카카오 프렌즈 튜브 2019년 카카오 프렌즈 네오 2019년 카카오 프렌즈 제이지 2019년 카카오 프렌즈 프로도 2019년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2019년 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2019년 카카오 프렌즈 무지와 콘 우표를 수집한 기간이 40년이 훌쩍넘어 내가 소장한 우표의 량을 알 수 없을 정도다. 우표수집을 초등학교 3-4학년 방학숙제로 시작해서 정년을 몇 년 남겨둔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니, 당시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은 우표수집엔 거의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매우 실망적이다. 학교에선 성적만 강조하고, 그외 시간은 휴대폰 인터넷의 각종 게임만 좋아하니 기..
[포토세상] 찌르러기의 모정 By 포토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