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수집' 태그의 글 목록 (3 Page)
본문 바로가기

수집

(65)
[포토세상] 음악 시리즈(두번 째) "체신부에서는 우리 음악을 보다 널리 보급시키기 위하여 우리 생활속에 즐겨 불리는 민요, 동요 및 가곡을 모아, 그 노래에 담긴 내용을 소재로 디자인 하고 악보를 삽입한 우표를 앞으로 수년간 발행할 예정인데, 그 두번째로 다음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 반달(8분의 6박자, 내림마장조) 윤극영 작사ㆍ작곡의 동요곡. 1924년에 만들어진 이 노래는 단순한 동요곡이라기 보다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시련기였던 일제시대에 나라 읽은 민족의 아픔 마음을 달래주었던 겨레의 노래라 할수 있는 작품이다.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는 모든 사함이 즐겨 부르는 이 노래는 「고향의 봄」과 더불어 한민족의 얼이 깊이 새겨져 있는 명작으로 꼽힌다. 2. 달따러 가자(4분의 2박자, 내림마장조) 윤석중 작사, 박태현 작곡의 동요곡...
[포토세상] 음악시리즈 우표(첫번째) 음악은 인간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의해 서서히 형성된 시간 예술로서 문화의 일부분이라 일컫는다. 예로부터 춤과 음악을 즐겨온 우리 민족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또한 우리의 향토애와 정서가 담긴 수많은 노래를 가지고 있다. 체신부에서는 우리 음악을 더욱 널리 보급시키고자 우리 생활 속에 즐겨 부르는 민요, 동요 및 가곡을 모아 그 노래에 담긴 내용을 소재로 디자인하고 악보가 삽입된 우표를 앞으로 수년간 발행할 예정인데 그 첫 번째로 다음 2종의 우표를 발행한다. 1. 고향의 봄(4분의 4박자, 다장조) 복숭아꽃 진달래꽃 만발한 아름다운 고향의 봄 동산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듬뿍 담긴 이 동요는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었기 때문에 동요라 ..
[포토세상]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다섯 번째 묶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그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해변이 많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다섯 번째 묶음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해변은 200~250만 년 전 형성된 해안단구가 있는 곳으로 정동진 해안단구는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동진역도 있습니다. 이 역은 특히 텔레비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졌습니다.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꽃지해변은 길이가 3.2㎞인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은 바닷물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 게, 말미잘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백사장 오른편에는 슬픈 전설을 품은 할미..
[포토세상] 한복의 맵시 우리나라 한복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우리는 우리의 옷 한복을 장식품으로 생각하니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우리 실 생활에서도 많이 입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것은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고 입어야 진정 문화사랑이 아닐까요?
[포토세상] 밀레니엄시리즈 열번째묶음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에서는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새천년을 뜻있게 맞이하고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밀레니엄 시리즈를 기획 발행한다. 그 열 번째 묶음으로 광복 이전의 사건·인물을 우표로 소개한다. 191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제의 무단통치와 식민지 수탈정책으로 민족의 분노가 확산되어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하게 되고 이는 국내외의 치열한 항일 독립운동을 촉발시켜 마침내 1919년 3·1운동으로 결집되었다. 온 민족이 하나가 되어 한반도 전역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3·1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평생 조국의 독립을 소원하던 백범 김구 선생의 주도로 임시정부는 독립 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다. 1936년 안익태에 의해 지금의 애국가가 작곡되었고 저항 시인 윤동주는 나라 잃은 민족의 ..
[포토세상] 밀레니엄시리즈 아홉번째묶음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에서는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새천년을 뜻있게 맞이하고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밀레니엄 시리즈를 기획 발행한다. 그 아홉번째 묶음으로 미래의 모습을 미리 우표에 담아본다. 새로운 밀레니엄은 미래에 대한 무한한 기대감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2000년 6월 13일, 분단 50년동안 막혀있었던 한반도에 새로운 물꼬를 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통일에 대한 조심스런 기대를 갖게 하였고, 상상 속에서나 꿈꿔보던 우주여행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업화되기 시작하였다.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의학 분야에서는 불치병 극복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놈프로젝트의 성공이 눈앞에 다가왔으며, 인터넷과 무선통신 발달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인간 생존의 문제..
[포토세상] 밀레니엄시리즈 일곱번째묶음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에서는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새천년을 뜻있게 맞이하고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밀레니엄 시리즈를 기획 발행한다. 그 일곱 번째 묶음으로 고려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유물·유적을 우표로 소개한다. 고려 시대에는 불교와 귀족문화를 바탕으로 비색(翡色)이 감도는 고려청자를 예술적인 경지로 승화시켰고, 불교 사찰을 많이 조영하였는데 봉정사 극락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추정되고 있다. 지방문화를 반영하는 하회탈과 병산탈은 탈놀이 가면으로 정월 대보름에 거행된 별신(別神)굿놀이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전통적인 문화위에 중국의 문물을 적극 수용하여 독자적인 과학기술과 예술을 발전시켰는데, 세종 때에는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가 발명되었으며 안견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대 화풍..
[포토세상]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우표 ‘한 번에 이루지 못하면 두 번, 두 번에 이루지 못하면 세 번, 그렇게 네 번, 열 번에 이르고 일백 번을 꺾어도 굴함이 없이 ∼ 중략 ∼ 반드시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하고야 말리라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쓴 자서전 중에서 1879년 황해도 해주부에서 태어난 안중근은 개화론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실력 양성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 문명개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뜻을 품고 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운동에 헌신하였다. 그러나 한국인에 대한 교육을 탄압하는 통감부 통치하에서는 실력양성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해외에 나가 의병을 조직하여 무력투쟁을 통한 국권회복을 꾀하게 된다. 1909년 3월, 안중근은 동지 11인과 함께 왼손 무명지를 끊어 그 피로써 태극기에 ‘大韓獨立’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