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제일 많이 사진 찍힌 오두막집이 있다. 와이오밍주 북서부에 있는 산악 국립공원 그랜드티턴의 만년설산 아래 고즈넉하게 남아 있는 헛간이다. 모르몬교(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신도인 토머스 알마 몰튼과 그의 아들이 1945년까지 살았던 집이다. ‘몰튼 헛간’으로 표기됐지만 ‘미국에서 제일 많이 사진 찍힌 헛간’이라는 키워드로 인터넷에 검색된다. 소설에도 등장한다. 가상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해진 포스트모던 사회를 형상화한 돈 드릴로의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이다.‘화이트 노이즈’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주파수가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소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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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7312102001&code=960100#csidxaf4e9ccdad173d09912860dec8312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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