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구 시민단체들이 항일민족시인 이육사(이원록·1904~1944) 시인의 대구에서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기념비 및 기념관 건립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래 대구 중구 남산동에는 이육사 시인이 청년 시절을 보낸 고택이 있었지만,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반일감정이 격화되고 독립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지금이야말로 독립투사인 이육사 시인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는 게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자료출처 매일신문 원문보기]
http://news.imaeil.com/Accident/201908121503284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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