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포토세상] 슬품 감동의 역사따라 해남 진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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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토세상] 슬품 감동의 역사따라 해남 진도 여행


올해 광복절을 맞는 소회는 예년과 사뭇 다릅니다. ‘의병’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한·일 양국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맞이하는 광복절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참회가 전제되는 화해의 길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전남의 해남으로, 또 진도로 떠난 여정은,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습니다. 핍박과 수난의 역사를 찾아 나선 걸음이라 그늘이 드리운 곳들만 골라서 들르게 됐습니다만, 사실 해남과 진도에는 더 밝고 이름난 명소가 여럿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한 곳을 목적지로 삼되, 여기 소개하는 곳들 중 한 곳만이라도 들러보셨으면 합니다. 모두 깜짝 놀랄만한 감동의 이야기들이 깃들어 있는 곳들입니다. 익히 알고 있었다고 믿었던 역사적 사실이라도, 공간과 실재가 주는 실감이 더해진다면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자료출처 문화일보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travel/html/tr_4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