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훈민정음 해례본
'무가지보'로 평가되는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관할 성북구 간송미술관 새 수장고 건립 청사진이 드러났다.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훈민정음 보호각' 건립에 대한 설계안을 검토해 조건부 가결했다.
사업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이 1938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세운 우리나라 최초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에 80여년 만에 현대식 수장시설이 생기는 것이다. 보호각 설립 위치는 미술관 정문 앞쪽으로 예정됐다.
훈민정음 보호각 건립 예산으로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약 44억6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완공 예상 시기는 2021년 6월이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원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8161600005?section=culture/scholarship&site=major_news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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