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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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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세상] 느리게 가는 우체통 느리게 가는 우체통달팽이 우표 느리게 가는 우체통나비 우표 느리게 가는 우체통달팽이 우표 느리게 가는 우체통 전지우표 시간에 쫓기고 빠른 속도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손 편지의 감동과 느림과 기다림의 미학을 전해 주는 특별한 우체통이 있습니다. 바로 느린 우체통입니다. 일반 우체통에 넣은 우편물은 며칠 내로 전달되지만, 느린 우체통에 넣은 우편물은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뒤 적어 둔 주소로 보내지며 시간이 지난 뒤 당시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감동을 전해 주는 특별한 우체통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느린 우체통은 2009년 5월, 인천 영종 대교 휴게소 기념관에 설치한 느린 우체통 3개입니다. 이곳에서는 기념관 안내대에 있는 엽서에 사연을 적어 넣으면 무료로 발송해 주고, 직접 준비한 편지에 우표..
[포토세상]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매사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매사냥 2019 매사냥 우표 발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매사냥 전지발행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6 (고인돌과 영심이) 2000년 박수동의 고인돌 2000년 배금택의 영심이 "지루한 일상속에서 매일매일의 작은 웃음으로 신선한 활력소가 되어주는 만화. 만화 시리즈 여섯 번째 묶음으로 박수동의 「고인돌」과 배금택의 「영심이」를 소개한다. 박수동의 `고인돌`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고인돌」은 펑퍼짐한 얼굴에 땅딸막한 키, 촌스러운 앞가르마의 주인공 고인돌과 천방지축인 네 명의 남자와 세 명의 여자, 그리고 마을의 촌장 역할을 하는 영감님이 등장하여 당시로서는 거의 금기시되어왔던 성에 대한 얘기를 과감하게 다루며, 인간 세상만사와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탁월하게 엮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성인만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고인돌」은 74년 `선데이 서울`에 연재를 시작하여 18년간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배금택..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5 (라이파이, 독고탁, 임꺽정) 1999년 김산호의 라이파이 1999년 이상무의 독고탁 1999년 이두호의 임꺽정 "푹 꺼진 낡은 소파, 손때 묻은 만화책, 연탄난로와 쥐포 굽는 냄새가 있었던 그 시절의 만화방... 만화우표와 함께 그 옛날의 추억과 낭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김산호의 `라이파이` `미국에 수퍼맨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라이파이가 있다` 라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김산호의 `라이파이`는 1959년 `정의의 사자 라이파이`로 연재를 시작한 이후 `피너 3세와 라이파이`, `녹의여왕과 라이파이` 등 시리즈로 계속 발간되어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미래세계 서기 2100년 정의의 용사 라이파이가 빛보다 빠른 제비호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우주의 침략자로부터 지구를 지켜낸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줄거리로 SF만화의..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3 (엄마찾아 삼만리 및 달려라 하니) 1997년 김종래의 엄마찾아 삼만리 1997년 이진주의 달려라 하니 "가끔씩 어릴적 보았던 만화의 장면이 아련히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멋진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 엄마를 찾기 위해 모험을 하는 주인공, 우주의 악당과 싸우는 정의의 용사… 그리고 꿈속에선 내가 주인공이 되어 꿈에 그리던 엄마를 찾고 아름다운 공주가 되어 왕자를 만나고 정의의 사자가 되어 악당을 물리치곤 했습니다. 어린 시절 만화는 일상의 즐거움이었고 기대하고 바라는 꿈이었습니다. 만화는 이렇게 깊은 인상으로 우리의 정서와 감정을 키워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일깨우고자 만화를 소재로 시리즈 우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1997년도에는 김종래의 `엄마찾아 삼만리`와 이진주의 `달려라 ..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2 (고바우와 까치) 김성환의 고바우 이현세의 까치 "오늘날 만화(漫畵)는 출판, 영화, 게임, 팬시상품등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고유의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매개체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만화를 소재로 시리즈 우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1996년도에는 김성환의 '고바우'와 이현세의 '까치'를 소재로 선정하였습니다. 김성환의'고바우'는 1950년 11월에 창작되어 각종잡지 및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 실리다가 현재 문화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최장기 시사만화로서 46년동안 연재되면서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직,간접적인 신랄한 풍자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주인공 '고바우'는 강직한 인상에 고지식한 성격의 50대 중반의 캐릭터로 희로애락의 감정을 ..
[포토세상] 한국의 강 시리즈 (섬진강) 섬진강의 봄 풍경 섬진강의 여름 풍경 섬진강의 가을 풍경 섬진강의 겨울 풍경 지리산 기슭을 휘감아 돌며 남도의 정취를 가득 머금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국의 강 시리즈 두 번째 묶음으로 소개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에는 ‘데미샘’이라 불리는 작고 맑은 샘이 있다. 이곳이 바로 섬진강이 시작되는 발원지로 여기서 시작된 섬진강의 물줄기는 전라남·북도의 구석구석을 지나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인 하동을 거쳐 남해로 흘러들게 된다. 섬진강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우왕 11년(1385년)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했을 때 수만 마리의 두꺼비떼가 우는 소리에 놀라 왜구가 이곳을 피해갔는데,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 나루 진(津)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고 한다...
[포토세상] 한국의 강 시리즈 (낙동강) 한국의 강 시리즈 낙동강 봄 풍경 한국의 강 시리즈 낙동강 여름 풍경 한국의 강 시리즈 낙동강 가을 풍경 한국의 강 시리즈 낙동강 겨울 풍경 ‘강은 뭇 생명에게 무조건 베풀고 아예 갚음을 바라지 않는다∼’ 시인 구상은 이렇게 강을 노래한다. 삶의 젖줄이 되어온 우리의 아름다운 강을 소개하고자 앞으로 4년간 한국의 강 시리즈를 발행하며 그 첫 번째 묶음에서는 낙동강의 사계를 선보인다. 강원도 태백의 함백산에서 시작되어 영남 전역을 거친 후 남해로 흘러드는 낙동강의 물줄기는 약 525㎞에 달하며 유역 면적이 약 23,800㎢으로 한반도에서는 압록강 다음으로 긴 강이다. 낙동강(洛東江)이란 이름은 ‘가락국(駕洛國, 또는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단 가야뿐 아니라 선사시대부터 신라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