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는 유교정치문화의 성립에 따라 능력별 관리선발제도인 과거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으며, 불교문화가 꽃을 피워 팔만대장경이라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낳았다. 금속활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명되었는데, 직지심체요절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고려말에는 성리학이 도입되면서 사회·문화 전반에 새로운 변화가 진행되는데, 안향은 이 시기에 활동한 대표적 인물중의 하나이다. 또한 문익점에 의해 목화씨가 전해짐에 따라 의생활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표에는 과거제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한시각(韓時覺)의 북새선은도(北塞宣恩圖)와 과거급제시 주었던 홍패, 팔만대장경의 인경(印經)모습, 직지심체요절의 본문과 고려시대 활자로 추정되는 `복`자, 안향의 초상과 친필서간, 소수서원의 모습, 그리고 문익점의 초상과 목화, 물레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자료출처 인터넷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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