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은 내가막넣은것) '문화'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문화

(43)
[포토세상] 느리게 가는 우체통 느리게 가는 우체통달팽이 우표 느리게 가는 우체통나비 우표 느리게 가는 우체통달팽이 우표 느리게 가는 우체통 전지우표 시간에 쫓기고 빠른 속도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손 편지의 감동과 느림과 기다림의 미학을 전해 주는 특별한 우체통이 있습니다. 바로 느린 우체통입니다. 일반 우체통에 넣은 우편물은 며칠 내로 전달되지만, 느린 우체통에 넣은 우편물은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뒤 적어 둔 주소로 보내지며 시간이 지난 뒤 당시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감동을 전해 주는 특별한 우체통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느린 우체통은 2009년 5월, 인천 영종 대교 휴게소 기념관에 설치한 느린 우체통 3개입니다. 이곳에서는 기념관 안내대에 있는 엽서에 사연을 적어 넣으면 무료로 발송해 주고, 직접 준비한 편지에 우표..
[포토세상] 법원, 01X 계속 쓰게 해달라는 요구 기각 법원이 휴대전화용 011 등 ‘01X’ 번호를 계속 사용하게 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기각했다. 2G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회사는 물론 국익 차원에서 손해라는 판단을 내렸다. 정부는 2004년부터 이동전화 번호를 010로 통합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신상렬 부장판사)는 30일 2G 서비스 이용자 633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이동전화 번호이동 청구 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30/2019103002585.html
[포토세상] 굴곡진 인간사도 흘러가는 별천지 ▲ 강원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삼일정에서 바라본 화음동정사 전경. 조선 중기 고위 관료인 김수증은 이곳에 여러 건물들을 짓고, 자연과 어우러진 변화무쌍한 경치를 즐겼다. ▲ 삼일정의 천장. 희귀한 삼각정으로 지은 삼일정은 하늘과 땅, 사람의 천지인 삼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김수증이 인문석에 새긴 하도와 낙서, 복희팔괘와 문왕팔괘. 자연에 새긴 성리학의 교과서이자 조선 지식계의 확신 선언이었다. ▲ 김수증은 갑인예송 때 화천 사내면 영당동에 이주한 뒤 곡운구곡을 경영했다. 구곡은 하류부터 상류로 올라가며 순서를 정한다. 곡운구곡 중 4곡인 백운담의 전경. ▲ 김수증이 1682년 화가 조세걸을 직접 현장에 보내 그린 ‘곡운구곡도’ 6곡인 농수정 그림. 그림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8 (맹꽁이 서당과 웍더글 덕더글) 2002년 황미나의 웍더글 덕더글 2002년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만화 시리즈 여덟 번째 묶음으로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과 여성작가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황미나의 「웍더글덕더글」을 소개한다. 이번 만화 시리즈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숨은그림찾기가 실려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맹꽁이 서당의 학당들은 늘 말썽만 피워대며 공부하기를 끔찍이 싫어하는 악동들이다. 그러나 훈장 선생님께서 조선 시대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면 그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이 작품은 1982년부터 8년동안 월간 「보물섬」에 연재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명랑만화와 역사만화를 그려온 작가 윤승..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4 (박기정의 도전자 및 이희재의 악동이) 1998년 박기정의 도전자 1998년 이희재의 악동이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만화시리즈는 우리나라에 만화가 정착되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만화와 우리 아이들이 즐겨보는 인기만화 한 편씩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박기정의「도전자」와 이희재의「악동이」가 소개됩니다. 박기정의「도전자」 낯선 타국 일본에서 살아가는 한 한국인의 어려움과 좌절,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서는 성공담을 그린「도전자」는 1964년에 발행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일본인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훈이는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지만 이국인이라는 이유로 늘 불평등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괴롭힘과 따돌림을 받고 친구들의 모함으로 퇴학을 당하게 되는 훈이. 훈이는 권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
[포토세상] 만화 시리즈 3 (엄마찾아 삼만리 및 달려라 하니) 1997년 김종래의 엄마찾아 삼만리 1997년 이진주의 달려라 하니 "가끔씩 어릴적 보았던 만화의 장면이 아련히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멋진 왕자를 기다리는 공주, 엄마를 찾기 위해 모험을 하는 주인공, 우주의 악당과 싸우는 정의의 용사… 그리고 꿈속에선 내가 주인공이 되어 꿈에 그리던 엄마를 찾고 아름다운 공주가 되어 왕자를 만나고 정의의 사자가 되어 악당을 물리치곤 했습니다. 어린 시절 만화는 일상의 즐거움이었고 기대하고 바라는 꿈이었습니다. 만화는 이렇게 깊은 인상으로 우리의 정서와 감정을 키워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일깨우고자 만화를 소재로 시리즈 우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1997년도에는 김종래의 `엄마찾아 삼만리`와 이진주의 `달려라 ..
[포토세상] 단양팔경 제1경 도담삼봉에 '황포돛배' 뜬다 오는 12일부터 400m 구간 연간 270일 운영 (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남한강 도담삼봉에 황포돛배가 뜬다.단양군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도담삼봉 일대에서 황포돛배를 띄운다고 9일 밝혔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원문보기]https://www.yna.co.kr/view/AKR20190909060000064?section=society/all&site=box_journey
[포토세상] 민속시리즈 네번 째 체신부에서는 우리나라 고래의 즐거운 어린이 놀이인 제기차기와 씩씩하고 힘찬 활쏘기 그리고 우리나라 농민의 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는 정서 어린 대보름날의 달맞이를 금년도 민속 시리즈 우표의 마지막 발행 대상으로 택하였다. 제기차기 액면 4원권의 제기차기는 구멍 뚫린 납작한 쇠붙이를 종이로 싸고 종이 양끝을 구멍으로 빼내어 이것을 갈기갈기 찢어 깃을 만들어 발로 차는 놀이로서 주로 남자 아이들이 골목이나 넓은 마당에 모여 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제기를 만드는데 흔히 엽전을 썼으며 때로는 헝겊에 흙을 싸고 꿩의 꽁지를 꽂아 잡아매어 만들기도 했다. 이 제기에서는 셈제기, 사방제기, 종로제기 등이 있는 발로 차서 떨어뜨리지 아니하고 많이 차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달맞이 액면 5원권의 달맞이는 음력 정원 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