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상 (516)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토세상] 무등산의 운해 무등산의 운해 가을 무등산의 일출과 운해가을 억새의 만남은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광주 무등산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보시면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포토세상] 부부-부녀-남매 등 고대 ‘가족 순장’ DNA 분석 통해 첫 확인 경북 경산시 임당동 조영동 고분군에서 2017년 발견된 압독국의 지배층 무덤. 금제 귀고리와 은제 허리띠가 함께 출토됐으며 무덤 주인의 발치에서는 순장자로 추정되는 아이 인골이 나왔다. 동아일보DB 임당동 고분에서 출토된 5세기 압독국 여성의 인골과 이를 바탕으로 복원한 얼굴(작은 사진). 영남대박물관 제공 경산시의 한 5세기 고분의 모식도. 주곽(오른쪽 네모)에 무덤의 주인(1)과 함께 어린 여자아이(2)가 순장됐는데, DNA 분석결과 부곽(왼쪽 네모)에 순장된 남성(3)과 여성(4)이 이 여아의 부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욱 연구원 제공 고대 한반도의 ‘가족 순장(殉葬)’ 습속이 DNA 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영남대 박물관(관장 정인성 교수)은 경북 경산시 ‘임당 고총’에서 출토된 고(古).. [포토세상] 방문도 가구도 없습니다, 건축가가 지은 '소박한 나의 집' 나무로 지은 연면적 40평 양평 2층집 설계·기초공사·시공 직접한 박진택씨 탁 트인 공간 만들려 문·가구 최소화… 모서리 쪽은 창으로 내 햇살 들여 "다 갖추고 살지 않아도 되더라" 중이 제 머리 못 깎듯 집 짓는 게 일인 건축가에게도 '내 집'을 짓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적잖은 건축가가 아파트에 산다. 자택을 직접 설계하더라도 공사는 전문 시공사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박진택(44)은 드물게도 자기 머리를 직접 깎은 건축가다. 2012년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참여 작가였던 그는 영국에서 유학하고 일하다 귀국해 경기도 과천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다. 그 아파트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이사 가야 할 처지가 되자 집을 짓기로 마음먹었다. 남한강 가까운 경기 양평에 터를 정하고 2016년 봄부터 .. [포토세상] 美 국립 미술관 야외 5000평, 이우환 '바위'가 채웠다 허시혼미술관 '이우환 최대 전시' - 돌·철로 만든 '관계항' 연작 10점 자연과 문명의 대화… 1년간 전시… 미술관 3층엔 신작 회화 '대화'도 "방탄소년단 RM이 내 팬? 기회 되면 '대화'할 수 있다" 돌은 침묵으로 이뤄져 있다. 그 침묵은 미지의 소리다. "돌은 끝내 규정되지 않는 그 무엇이다. 긴 시간의 덩어리이고 만물의 어머니다. 산업을 가능케 한 철 역시 돌에서 추출한 것이다. 돌과 철, 이 둘을 아우를 때 자연과 문명의 대화가 가능해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조각가 이우환(83)이 부려놓은 돌덩이가 미국의 수도에서 육중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국립 허시혼미술관 개인전 개막식에서 만난 이우환은 "전시 제안받고 2년 새 세 차례 방문했고 최근 5주간.. [포토세상] 청량산 기암·단풍 어울린 12대·12봉·8굴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3/2019092302067.html 청량산淸凉山(869.7m)은 전형적인 가을 산이다. 이름 그대로 맑고 서늘한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을에 찾는다. 실제 청량산은 기암괴석과 어울린 가을 단풍이 일품이며, 2008년 800m 상공에 완공된 봉우리와 봉우리를 잇는 구름다리는 즐기는 행락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는 ‘백두대간 8개의 명산과 거기서 벗어난 네 개의 명산 중의 하나로 꼽으며, 은둔자들이 깃들어 수양하는 곳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원효, 김생, 최치원, 고려 때 공민왕, 조선시대에는 주세붕, 이황 등이 청량산을 찾아 기록을 남겼다. 원효가 창건한 사찰로 전하는 청량사, 김생이 글씨 .. [포토세상] 경주 금령총서 최대규모 56㎝ '혀 내민 말 모양' 토기 발굴 94년만에 재발굴중인 금령총에서 확인된 말모양 토기. 크기가 56㎝에 이를 정도로 그동안 발굴된 말모양 토기중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발굴된 말모양토기. 머리와 앞다리 쪽만 확인됐는데 나머지 부분은 말끔하게 절단됐다. 제사용으로 쓰인 뒤 벽사 의미로 의도적으로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혀를 낼름 표현한 말모양 토기의 정체는 무엇인가.’ 경주 금령총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 압도적인 크기(56㎝)의 말모양 토기가 발굴됐다. 그런데 이 말모양 토기의 모습은 혀를 쑥 내밀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금령총(5세기말~6세기초)을 발굴해온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차발굴에서 무덤 둘레에 쌓는 돌(호석)의 바깥쪽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큰 56㎝ 크기.. [포토세상] 덕유산 단풍계곡 덕유산의 가을 단풍과 맑은 계곡 아름다운 덕유산의 단풍과 계류가 세속에 찌든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하는 것 같습니다.이 아름다운 가을 덕유산 단풍속으로 여향을 떠나는 것도 좋은 힐링의 시간이 아닐까요? [포토세상] 지리산 자락 베고 섬진강에 기대 누운 경남 하동 이국적이면서 이질적인 삼성궁... 탄성 릴레이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다음 달 20일까지 이어져 화개장터, 하동 차밭, 쌍계사, 불일폭포 엮은 당일 코스도 추천할 만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 등도 빼놓기 아쉬워 ◆청학동 삼성궁지리산 자락을 자동차로 오른다. 창문을 내려 심호흡을 만끽한다. 해발 800미터 정도인 청학동에 들어서면 들숨이 다르다. 딱히 휴양림이라 구획을 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리산 독바위가 보이면 삼성궁에 근접했다는 신호다.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 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三聖)궁'이다.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자 수도장으로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다. 1983년부터 조성됐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쌍계사와 화개장터 ◆북천 코스모스색감의 향연이다. 코스모스의 하양,..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5 다음